인천, K리그 클래식 연속경기 무득점 기록경신

[한국뉴스투데이 이영준 기자] 제주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을 전반 30분 터진 드로겟의 시즌 3호 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승점 16을 확보,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전까지 8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인천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천수를 선발로 내보내며 안간힘을 썼지만 1패만을 추가하며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후반 들어 쉴 새 없이 제주를 몰아붙이며 골을 노렸지만 이날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8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해 종전에 대전 시티즌이 보유했던 7경기 K리그 클래식 연속 경기 무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상주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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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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