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조기퇴직 증가와 자영업자 과다로 인해 늘어나는 사업실패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이 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 재기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란우산공제의 주요 특징은 압류금지, 소득공제, 공제계약대출, 상해보험 등에 있다. 지금까지 폐업, 사망, 노령 등의 공제사유로 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은 총 2만 9722명이고 공제금 지급액은 총 1483억 원이다.
중소기업청은 향후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계유지와 재도전 여건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로 2017년까지 공제 운용규모를 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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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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