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FAO, 북한 올해 쌀 생산량 190만 톤 전망
유엔 FAO, 북한 올해 쌀 생산량 190만 톤 전망
  • 안혜지
  • 승인 2014.05.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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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안혜지 기자]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전망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 FAO는 13일 웹사이트에 공개한 '식량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이 190만 톤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쌀 생산량 추정치와 같은 규모다. 또 북한의 올해 옥수수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10만 톤 증가한 230만 톤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북한의 연간 쌀 생산량은 평균 170만 톤으로 집게 됐다. 또 옥수수 생산량은 평균 210만 톤이었다.

FAO는 올해 가을부터 1년 동안 북한 주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7.8㎏으로, 지난해 65.4㎏보다 조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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