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측은 김 씨가 갑상샘 치료를 받기위해 지난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뒤 병원 12층 특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가명을 쓰고 있으며 부하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병실 주변을 경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한 중견기업인의 부탁을 받고 또 다른 기업 대표에게 사업 투자금 25억 원을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며 수차례 협박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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