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5월 기온으로 60년 만에 최고치 기록
베이징시, 5월 기온으로 60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진홍성
  • 승인 2014.05.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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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진홍성 기자] 우리나라에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이웃 중국 베이징시는 60년 만에 최고인 기온 40도에 달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 베이징 시의 어제 낮 최고 기온은 섭씨 40도로 5월 기온으로는 6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허베이와 톈진 그리고 산시 등 다른 지역 기온도 모두 35도를 넘어서는 이상기온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엔 고온 홍색경보가 발령돼 노약자와 어린이의 야외활동이 제한됐다. 또 남부 윈난성에서는 2명이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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