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해당 학생과 학부모가 상대적으로 쉽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농어촌 특별전형을 노리고 위장 전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학 특례입학에 관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부정입학 가능성이 있는 학생 내역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학들은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해 정원의 4% 이내에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으며, 지난해 4년제 대학의 농어촌전형 모집 인원은 만 2천 명이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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