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수출 정책의 명암④
[기획] 수출 정책의 명암④
  • 박민준
  • 승인 2014.06.26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과 내수가 균형 있는 성장 필요
[한국뉴스투데이 박민준 기자]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는 수출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아니라 수출 성과가 국내에 제대로 파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내시장이 협소하다보니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선 해외시장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런 과정을 국내 일자리 등을 높여가며 찾아야 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해결 방법은 대기업 위주에서 벗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 제품을 좀 더 다양하게 발굴해나가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하다. 지금처럼 몇몇 대기업만 성장해서는 국민 생활 경제의 질을 높일 수가 없다.

희망이 사라저가는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돌아가고, 재래시장에 활력이 넘치고, 자영업자들이 신바람이 나야 하는 것이다.

수출과 내수가 함께 균형 있게 성장해야 나라경제가 튼튼해 질 수 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준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