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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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진
  • 승인 2014.08.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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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최명진 기자]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중위권 맞대결에서는 수적 열세를 안은 울산이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미드필더 카사가 후반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위기를 스트라이커 김신욱의 한방으로 극복했다. 김신욱은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반데르가 미드필더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해 결승골을 뽑았다.

전남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강등위기에 놓였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한숨 돌렸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상주 상무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 상주는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하다가 제주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낚았다.

반면 제주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4승6무) 행진이 중단됐다. 홈에서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도 마침표를 찍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풀백 신광훈이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성남FC를 1-0으로 따돌렸다.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는 경남의 홈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각각 에딘과 박용지가 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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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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