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강등위기에 놓였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한숨 돌렸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상주 상무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 상주는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하다가 제주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낚았다.
반면 제주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4승6무) 행진이 중단됐다. 홈에서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도 마침표를 찍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풀백 신광훈이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성남FC를 1-0으로 따돌렸다.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는 경남의 홈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각각 에딘과 박용지가 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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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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