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여행사의 올해 첫 번째 북한 단체관광은 북한이 '민족적 명절'로 치르는 김 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에 맞춰 출발할 예정이다.
북한에서는 지난달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추모 기간에 상점과 식당을 비롯한 모든 업소가 문을 닫고 호텔의 카지노 영업과 외국인 관광 예약 접수도 중단됐다.
북한은 서방 관광객에게 지난 1987년 문호를 개방했으며 언론인의 관광 참여와 관광객 개별 행동은 여전히 금지돼 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