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유준하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우외환이 겹쳐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장남의 후임병 폭력 가혹행위 사실이 드러나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있는 남 지사가 최근 부인과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 지사와 부인 이 모 씨는 지난 11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인 이 씨가 지난 달 말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지난 11일 조정기일을 통해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조정 내용에는 서로에 대해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를 일체 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989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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