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최근 2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50을 기록, 이날 경기가 없던 승점 48의 전북을 밀어내고 약 한 달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팀 전력의 핵심인 김승대와 손준호마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된 포항은 성남에 고전하며 경기를 마음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
후반 16분 포항은 고무열이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문창진이 문전에서 공을 받으려 했으나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 행운이 곁들인 결승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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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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