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박지현 기자] 할아버지와 손녀의 여행을 담은 로드무비다. 도시를 떠난 삶에 익숙지 않은 소녀 렌싱이 외딴 시골로 여행 하며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접하고, 할아버지를 통해 가족과 자신의 뿌리에 대해 깨달아나가는 과정을 잔잔하고 따스하게 그려냈다.
18년 전, 아들을 위해 시골에서 베이징으로 떠나온 할아버지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 가기로 한다.
오랜 세월 유일한 친구였던 새 한 마리를 데리고 떠나는 여행에 여름방학을 맞은 손녀 렌싱이 갑작스럽게 합류하고, 도시 생활에만 길들여진 손녀는 낯선 시골로의 여행이 영 못마땅하기만 하다.
멀고먼 여행길에서 버스를 잘못 타고, 길을 잃고 헤매는 우여곡절을 겪지만, 그 속에서 만나게 된 대자연은 렌싱으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한다. 마침내 고향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뜻밖의 손님을 맞게 된다.
첫 중·불 합작영화로 프랑스의 필립 뮬 감독이 연출했다. 체코 어린이청소년국제영화제서 황금슬리퍼상을 받았다.
오랜 세월 유일한 친구였던 새 한 마리를 데리고 떠나는 여행에 여름방학을 맞은 손녀 렌싱이 갑작스럽게 합류하고, 도시 생활에만 길들여진 손녀는 낯선 시골로의 여행이 영 못마땅하기만 하다.
멀고먼 여행길에서 버스를 잘못 타고, 길을 잃고 헤매는 우여곡절을 겪지만, 그 속에서 만나게 된 대자연은 렌싱으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한다. 마침내 고향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뜻밖의 손님을 맞게 된다.
첫 중·불 합작영화로 프랑스의 필립 뮬 감독이 연출했다. 체코 어린이청소년국제영화제서 황금슬리퍼상을 받았다.
박지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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