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최정호 기자] 영국대학 여대생 37% 원하지 않는 성적인 접근 및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학가의 성 차별적인 문화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전국 학생연합 (NUS)의 영국대학생 총 2,156명을 상대로 진행된 설문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답자의 1/3이상이 원하지 않는 몸과 관련된 성적인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1/3은 다른 학생들이 성적인 발언을 참고 견디는 것을 목격했다고 답했다 또한 여학생의 37% 가 원하지 않는 성적인 접근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 학생연합의회장 토니피어스는 통계 수치는 대학가 캠퍼스에 만연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여실히 보여주나 여전히 많은 수의 대학들이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젊은 층들이 주로 즐기는 ‘Unilad’ 와 ‘Lad Bible’ (Lad 문화) 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이 성희롱 및 차별 등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지적 되었다. 피어스는 성차별적인 대학 문화를 전국 대학생연합과 대학체들 간의 협력으로 시급이 개선해야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답자의 1/3이상이 원하지 않는 몸과 관련된 성적인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1/3은 다른 학생들이 성적인 발언을 참고 견디는 것을 목격했다고 답했다 또한 여학생의 37% 가 원하지 않는 성적인 접근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 학생연합의회장 토니피어스는 통계 수치는 대학가 캠퍼스에 만연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여실히 보여주나 여전히 많은 수의 대학들이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젊은 층들이 주로 즐기는 ‘Unilad’ 와 ‘Lad Bible’ (Lad 문화) 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이 성희롱 및 차별 등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지적 되었다. 피어스는 성차별적인 대학 문화를 전국 대학생연합과 대학체들 간의 협력으로 시급이 개선해야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최정호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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