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학교 후배를 위협해 집에 있던 부모의 귀금속까지 훔쳐오게 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 장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장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신정동에서 같은 학교 1학년 김 모 군을 위협해 김 군의 집에 있던 금반지 등 귀금속 7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장 군은 김 군의 집이 부유한 것을 알고 PC방 이용 요금을 내도록 하는 등 35차례에 걸쳐 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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