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센터, 11월29일~12월7일 <스카이워크 프로젝트>
[한국뉴스투데이 이소언 기자] 미술 작품이 걸린 갤러리에서 발레리나와 한국 무용가가 춤을 춘다면, 혹은 연극배우가 공연하거나 첼리스트의 연주가 펼쳐진다면, 그 어우러짐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순응과 거부'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뮤지션 남궁연이 총연출을 맡았다.
패션 사진작가 박세준의 작품이 설치된 공간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두 9회에 걸쳐 각기 다른 공연을 펼친다.
사진전을 배경으로 발레리나 김주원과 한국무용가 이정윤의 2인무, 배우 박정자의 클래식 모놀로그, 첼리스트 송영훈의 솔로 리사이틀, 플루티스트 박지은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듀오 콘서트 등 9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전시는 7000원이며 공연티켓(3만~15만원) 소지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소언 reporter1207@gmail.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