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1015, ‘어머니 정성을 담아...반조리 음식 선보여’
쿡1015, ‘어머니 정성을 담아...반조리 음식 선보여’
  • 이상규
  • 승인 2015.03.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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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가정식 간편 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 'Cook1015'
Cook1015 매장내부 전면

지난 주 3월 12-15일 코엑스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렸다. 신개념 가정식 간편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들고나온 ‘Cook1015’(www.cook1015.com 대표 김인오)가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어떤 창업아이템인지 살펴보았다.

‘Cook1015’는 바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요즘 맞벌이 부부나 일반 가정주부들을 위해 반찬에 대한 걱정 부담을 덜어주고 굳이 전문 음식점에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만든 요리와 같이 맛과 영양을 갖춘 찌개류, 국류 등 반조리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주요 아이템이다.

'Cook1015'는 먹을 양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신선도 높은 음식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식자재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입맛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들이 필요하고 먹을 양만큼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좋고 신선도 높은 음식들로 인해 다른 반찬 전문점에 비해 고객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Cook1015'의 가정 큰 장점은 별다른 조리 방법 없이 누구든 손쉽게 10~15분 정도 끓여 맛볼 수가 있다는 점에 있다. 또한 공장에서 조리된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아닌 최고급 재료들을 각 가맹점으로 공급하여 각 지점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더 신선도 높은 양질의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퇴근 이후에 반찬 준비 걱정을 덜 수 있어 젊은 부부들이 찾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야근이 많은 부부이거나 퇴근 후 자기개발 등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왼쪽위부터 낙지볶음, 동태찌개, 부대찌개, 육개장

'Cook1015' 메뉴는 반조리 찌개, 국, 볶음, 조림, 분식, 간식 등 다양한 한식 반찬 차림표는 한국사람 입맛에 딱 맞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구성되어있다.

김인오 대표는 "어머니의 밥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심정을 갖고 바쁜 현대인들이 일정치 못한 식습관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굶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Cook1015'를 경영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Cook1015'는 불과 3년여 만에 최근 ‘세종 아름점’. ‘세종 중촌점’, ‘부산 강서 명지점’, ‘서울 강서 내발산점’등을 포함 전국 45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게 되었고 최근 예비창업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고객 개인의 입맛 취향에 맞춰 조리 할 수 있도록 찌개, 국, 전골류 같은 경우에는 각 재료들을 따로따로 포장하여 고객들에게 제공을 한다.

특히 'Cook1015'는 1년 반 동안 직접 연구, 개발을 통한 메뉴의 레시피를 직접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스스로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창업아이템으로써 ‘Cook1015'의 장점으로 메뉴의 다양화와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주방 내 전문 고급 인력이 없이도 손쉽게 운영 가능하다는 점, 원활한 제조, 유통, 물류시스템, 본사의 지속적인 매장관리 지원시스템을 들 수 있다고 한다. 예비창업자의 가장 큰 관심인 월 매출에서도 김 대표는 “매장 위치지역에 따라 다르나 월 매출 2천-4천 사이를 낸다”고 한다.

‘반조리 음식’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원하는 맛과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자 한다는 ‘김인오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한축이 되길 기대해 본다.
Cook1015 매장외부

[한국뉴스투데이 이상규 기자] leefeel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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