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주에서 개가 주인의 아이들을 구하다 독사에게 물려 동물병원에 입원했다. 2살이 채 안 된 '리버'는 지난 토요일 주인의 두 딸 7살 미셸 양과 2살 케일리 양이 집안 마당에 있는 그네 앞에서 70cm 길이의 독사와 만나 위험에 처하자 몸을 날렸다.리버는 독사를 처치하고 아이들을 위험에서 구해내는 데 성공했지만 자신은 이 과정에서 독사에 물려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미셸과 케일리 양은 독사가 너무 무서워서 어쩔 줄 몰랐는데 '리버'가 나타나 물리쳐줬다고 말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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