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디바이스랩’ 디바이스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제공
‘K-ICT 디바이스랩’ 디바이스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제공
  • 전주호
  • 승인 2015.06.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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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창조경제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K-ICT 디바이스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실제로 시제품을 만들고 실험할 수 있도록 3차원(3D) 프린터, 디지털 테스트 장비, 오픈랩 제작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3D프린터,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3D모델링SW, 디자인·설계실, 전시관, 와이파이/지피에스(WiFi/GPS) 테스팅장비, 환경시험챔버 등 디바이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제공된다.

시제품 디자인, 특허등록, 창업 및 국·내외 투자 등을 위한 컨설팅 등 스타트업을 위한 일원화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K-ICT 디바이스랩’을 지난해 12월 판교에 이어 지난 4월 대구에 개소된바 있다.

지난해 12월 판교에 처음 개소한 ‘디바이스랩’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 출품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바 있다.

판교 디바이스랩을 통해 제작해 MWC에 전시된 제품 사례를 보면 전동보드는 기존 전동 보드에 웨어러블 컨트롤러(장갑)를 연동하여 작동한다. 수면유도안대의 경우 착용자의 생체신호를 인식하여 숙면 유도를 한다. 웨어러블 표준 모듈의 경우에는 가속센서 등을 내장한 모듈을 개발하여 스마트워치 등에 적용한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한국뉴스투데이 전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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