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트레이너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개인 트레이너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 이연아
  • 승인 2015.06.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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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pMyRide 페이스북

혼자 운동을 할 땐 포기도 쉬워지면서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가까이에서 자극제가 되어주며 운동 결심을 불태워줄 서포터가 필요하다. 언제 어디서든 옆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개인 트레이너가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다.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은레벨에 맞는 운동량과 결과를 분석해주면서 효율적인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관련해 SK브로드밴드 Blog에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개 자료를 보면 자전거 라이딩 기록을 저장하기 위해 전문화된 GPS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많은 부담이 존재한다. 이를 대신할 수 있는 <MapMyRide>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으로 자전거 라이딩 경로와 속도, 거리 등을 지도에 표시해주고, 라이딩한 거리를 종합하여 자동 저장해준다.

유저의 키와 체중을 입력하면 주행 경로와 시간을 계산하여 소모된 칼로리까지 제공해준다. 가격도 무료다.

우선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한 뒤 앱을 실행한다. 메인 화면은 유저의 GPS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가 뜬다.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왼쪽 상단의 활동에서 선택을 한 후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면 거리와 함께 시간, 속도, 칼로리를 알려준다. 라이딩이 끝난 후에 기록을 멈추려면 운동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고 나서 뜨는 종료버튼을 누르면 된다.

종료버튼을 누르게 되면 운동한 기록들은 날짜별로 저장되어 주행 거리와 시간, 속도, 소모된 칼로리를 쉽게 알려주고 있다. 추가 통계로 칼로리, 심박수, 페이스, 속도, 바퀴 수도 측정이 가능하며 저장된 기록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MapMyRide는 자전거 라이딩 뿐만 아니라 달리기, 수영, 하이킹 등 다양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다른 비슷한 앱들과 비교했을 때 주행 경로에 관한 기록에선 가장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음식 일지 작성으로 영양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면서 유저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apmyride.com 홈페이지에서는 구글어스를 활용하여 주행한 경로를 3D 형태로 확인할 수 도 있어 주행 경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뉴스투데이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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