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에 소개된 ‘OKO 오디세이’는 2단계 여과 필터를 통해 불순물을 없애고, 염소 맛과 냄새를 없애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물통 바닥부분에 LED 라이트가 있어 바깥쪽으로는 손전등, 안쪽으로는 랜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특별한 조작 필요 없이 필터와 캡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물을 채운 뒤 캡을 위로 당겨 열고 물을 마시면 된다. 필터를 처음 사용할 때는 1/2정도의 물을 정수해서 버리고 난 다음 사용하면 된다.
마시는 물을 위해 설계된 OKO 오디세이는 필터를 빼고 주스나 기타 음료를 이용하는데 사용 가능하지만, 물 이외의 음료 등이 필터에 닿을 경우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물병 내부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미국 OKO사는 “NASA 기술을 사용해 개발되어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를 여행하면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6-7만원대로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국뉴스투데이 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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