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스트 통신’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 나왔다.
‘컨텍스트 통신’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 나왔다.
  • 박병철
  • 승인 2015.08.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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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알카텔-루슨트(CEO 미쉘 콤버 )가 통신사업자와 기업 고객이 통신 및 협업 서비스를 손쉽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개방형 IMS 플랫폼 ‘래포’를 출시했다.

래포 솔루션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나 어떤 디바이스에서든지 음성, 채팅, 영상 회의, 공유 등 새로운 ‘컨텍스트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통신사업자나 기업의 IT 부서 서비스 개발자가 래포 솔루션의 오픈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SDK(소프트웨어 개발킷)를 통해 신규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어 사용자 및 기업 고객의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단일 클라우드 통신 플랫폼으로써 기존에 개별 구축이 필요했던 서비스 구조와 비교했을 때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수명주기관리를 간소화시켜 준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유지일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통신 시장 환경 속에서 통신사업자나 기업 고객의 신규 서비스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가상화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통신사업자 그리고 기업 고객 사업을 활발히 하는 SI(시스템 통합) 회사를 중심으로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투데이 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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