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진흥·융합 활성화 위한 실행계획 확정
정보통신 진흥·융합 활성화 위한 실행계획 확정
  • 전주호
  • 승인 2015.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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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2일 범부처 차원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한「2016년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21개 중앙행정기관 참여했다.

이번 계획은 ▲ 5G 이동통신, IoT, SW 등 9대 전략산업 육성, ▲ 의료, 교통, 문화 등 10대 분야 ICT 융합 확산, ▲ ICT 성장 인프라 조성 및 ▲ 산업 체질개선과 글로벌 진출에 주력하는 4대 전략(총 1조9,346억원)을 제시했다.

9대 전략산업 육성(5,957억원)을 위해, 5G 기술시연 위한 인프라 시범구축 (평창), IoT실증단지(부산 대구)를 활용한 IoT 제품 시험 검증, ‘실감콘텐츠 클러스터’(상암동) 구축 등 9대 전략 사업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육성한다.

10대 분야 ICT 융합 본격 확산(5,751억원)을 위해서는 의료, 금융, 교통, 도시, 스마트홈 등 융합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정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민간 수요 유도 및 민간의 자생적 융합생태계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핀테크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주행차 시범사업 등)를 창출 촉진한다.

ICT 성장 인프라 조성(836억원)을 위한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 추진 및 산업체질 개선 글로벌 진출(6,775억원)을 위해 창의적 인재 육성과 ‘R&D 기술바우처’ 등 다각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한국뉴스투데이 전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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