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정부 혁신과 시장 지원 차원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2012 회계연도 예산부터 데이터 중심 혁신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데이터를 이용하여 연방정부의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상무부의 2016 회계연도 예산 요구안은 상무부 산하의 통계청 데이터와 연방정부 데이터를 오픈 데이터 형태로 최대한 공개해서 시장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에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다.
OECD도 2014년 이후 데이터 중심 혁신을 새로운 아젠다로 선정하고 지난달 10월 발표한 바 있다.
GE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21세기 기업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어떻게 ▲ 운영 효율 ▲ 일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 ▲ 넓은 시각에서의 전략적 의사결정 ▲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실시간 자동화 ▲ 사업 위험과 보안, 프라이버시의 관리 ▲ 파트너와 경쟁자 모두를 아우르는 협력을 통한 혁신을 달성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바 있다.
의사결정에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기업이 약 5~6%의 생산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0월, 소프트웨어산업협회인 BSA 에서 데이터 경제와 관련 자료들을 종합한 보고서 ‘What is the Big Deal with Data?’ 발표한 바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장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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