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을 이용해 컴퓨터가 이미지를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98% 정확도와 5초 안에 8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속도 수준으로 올라간다.
페이스북의 모멘츠는 궁극적으로 웹상의 모든 이미지에서 자신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동으로 찾아주어 개개인이 온라인 사생활을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Facebook의 AI director, Yann LeCun 는 Forbes와의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컴퓨터 비전 기술을 발전시켜 페이스북이 하고자 하는 것은 기계가 인간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죠. 지금의 얼굴 인식은 시작일 뿐이고 컴퓨터가 디지털 이미지에서 그 때의 상황, 사람들의 감정까지 읽어내어 그것을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이 목표입니다. 쉽게 말해서 술에 취해서 정신없는 내 사진은 AI가 알아서 막아주는 겁니다"라고 말했다.[한국뉴스투데이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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