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 기능과 날씨도 알려주는 만능 라이트 나왔다.
타이머 기능과 날씨도 알려주는 만능 라이트 나왔다.
  • 김명수
  • 승인 2015.12.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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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조명과는 조금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트가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MOLT라는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라이트 엠스틱(mstick)이다.

엠스틱은 일반적인 조명과는 조금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침대 머리맡에도 분위기 잡는 탁상용 램프 역할도 하고, 자전거 꽁무니에도 후미등 기능도 있다.

여기에다 셀카 찍을 때는 뽀샤시 효과를 위한 조명 역할은 물론 캠핑 장에서 어둠을 밝혀줄 랜턴 기능도 가지고 있다.

엠스틱은 길쭉한 몸체에 구멍이 뚫려있다. 그 구멍 각각 LED가 내장되어 있어 빛을 내는 방식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설정도 가능하다.

엠스틱은 자전거 후미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자전거를 멈추면 붉은 조명이 들어오고 다시 출발하면 하얀 조명이 들어온다. 또한 흔들면 미리 설정해 놓은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다.

엠스틱은 공연장이나 공개 방송에서 좋아하는 가수들 눈에 띌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 되기도 한다. 또한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은 위급한 순간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램프 대용으로는 물론이고 타이머 기능과 날씨도 알려주는 만능 라이트인 것이다. 엠스틱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쳐
[한국뉴스투데이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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