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족한 용량을 채워 줄 기특한 제품
스마트폰 부족한 용량을 채워 줄 기특한 제품
  • 김호성
  • 승인 2016.01.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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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인 제품이 나왔다. 아이폰의 경우 스마트폰 자체의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적은 메모리로 파일들을 지워가며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내장형 배터리로 보조배터리를 휴대하며 사용해야 하고 추가 외장 메모리를 삽입할 수도 없어 많이 불편하다.

이런 가운데 부족한 용량을 채워 줄 기특한 제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리프 아이액세스(Leef iACCESS)'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이폰에 사용하기 편한 외장 메모리 리더기이다. 리프 아이액세스만 있으면 폰의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이 제품은 외장 메모리를 끼워서 아이폰으로 이동 시킬 수 있는 리더기 형태의 USB 단자이다. DSLR 사진으로 SNS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편하며 마이크로 SD카드에 넣은 각종 파일을 아이폰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하지만 리프 아이액세스를 꽂아 사용할 때는 배터리가 약간 빨리 닳는 단점이 있다.
사진=유튜브영상캡쳐
어떤 마이크로 SD카드든 상관없이 끼워서 자유롭게 파일을 보거나 사진도 백업할 수 있는 이 제품은 Leef MobileMemory라는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안드로이드폰처럼 완전한 외장 메모리를 관리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이 어플을 통해 파일을 보고 어플 안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백업을 한다.

DSLR 유저, 컴퓨터로 메모리 파일들을 정리하는 사람, 용량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 받는 사람 등은 하나쯤 있어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은 59,8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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