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네트워크 선도 기업들과 함께 ACI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는 시스코가 업계 최초 엔드투엔드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제공할수 았는 시스코UCS 기반 ‘시스코 하이퍼플렉스 시스템’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차세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상의 정책기반 자동화, 컴퓨팅, 스토리지를 간소화한다.

시스코 하이퍼플렉스 시스템은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등 오늘날 IT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 유연성 및 간소한 운영 기능 등이 미흡했던 1세대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이다.

또한 시스코 ACI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솔루션을 통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용 하이퍼플렉스까지 시스코의 SDN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준다.

시스코는 현재 시스코 UCS와 통합인프라 두 분야에서 전세계 5만개 이상의 고객사를 갖고 있다.

하이퍼플렉스 시리즈는 데이터센터 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고객은 물론 향후 3-5년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가 수십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원격·지점 사무소에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데이터 중복제거 및 압축 등을 통한 신속한 복제와 스냅샷과 같은 강력한 서비스로 전체 스토리지 데이터 최대 80%, 총소유비용(TCO) 30% 절감, 경쟁 솔루션 대비 최대 4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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