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타자로 출전한 김현수는 4대 0으로 팀이 지고 있는 7회 ‘타이완 워커’의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8회에는 1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타선 역할을 했으나 아쉽게도 팀은 이날 경기에서 패했다.
한편 김현수의 시즌 3호 홈런으로 볼티모어는 6월 총 56개의 홈런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6월 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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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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