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여개국 외국인들이 각 나라의 민속음악예술 기량 겨루는 축제의 장
[한국뉴스투데이]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 외국인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는 태백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거주하는 아마추어 외국인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민속음악제다.
지난해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에서는 30여개 국가의 참여자들이 각 나라의 전통민속의상을 입고 출연,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참여부문은 전통민속음악과 민속무용으로 나뉘며, 국내 거주 외국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별 참여팀은 2팀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며 이후 수시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태백산 국제민속음악제는 각 나라 고유 민속음악과 민속무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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