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6.10.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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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재즈 공연에서 대규모 콘서트까지 풍성한 축하공연 마련
▲ 가수 양파도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케 한다.

[한국뉴스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8일 부터 3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박기영, 양파, 볼빤간 사춘기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한다.

2004년부터 전국 곳곳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신나는 예술여행’은 이번에 공연, 컨퍼런스,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작했다.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기반이 부족한 도서산간, 임대주택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2016년도에는 250여 예술 단체를 선정하여 연간 3,200여회에 걸친 전국 단위 순회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 ‘Re:Public Festival’가 열리는 28~30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신나는 예술여행’에 참여 예술단체 중 31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PMC프로덕션의 넌버벌 퍼포먼스 ‘신토불이 신명나는 난타 한마당’, 초중등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한 타악그룹 공명의 ‘흥겨운 악기여행’,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뮤지컬 ‘연이와 야생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예술단체의 공연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김민희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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