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이란에서 혁명이 발생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이런 혐의로 의회에 소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환장이 발부되면 대통령은 한 달 뒤 의회에 출석해야 한다.
모하마드 레자 바노아르 의회 부의장은 의원들이 수도 테헤란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특별예산을 우회 처리한 의혹을 비롯해 여러 경제적 사안과 관련해 대통령에 대한 질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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