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뉴질랜드 연구팀이 뉴질랜드 해역의 케르마데크 해구를 탐사하던 중 발견한 새우다.
몸길이가 최소 28cm부터 최대 34cm까지 평균 30cm를 넘어간다. 대개 새우는 2,3cm 정도인데, 수십 배 이상 몸집이 큰 셈이다.
탐사팀은 원래 1950년대 종적을 감춘 심해물고기 찾는 과정에서, 초대형 새우를 발견했다고 소개했다.
초대형 새우는 하얀 색으로 일반적인 새우보다는 암모나이트에 가까운 모습으로 탐사대는 이 초대형 새우 9마리를 수중 카메라에 담았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