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전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이 신문은 오릭스가 18일부터 나흘 연속 연습경기를 벌이는 가운데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이대호를 감출 필요는 없다"고 밝혔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대호는 타격훈련에서 파워를 자랑했다. 7일 프리배팅에서 77개의 스윙을 했고 모두 11개의 홈런을 날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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