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고소는 우선 비리를 저지른 퇴직 직원에 대해서만 이뤄졌다며, 행정책임자인 김진국 전 전무도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 만큼 경찰 소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축구협회는 공금을 횡령한 직원에게 거액의 퇴직 위로금을 준 사실이 드러나 최근 대한체육회의 특정감사를 받았다.
체육회는 감사결과를 토대로 비리직원과 행정책임자인 김진국 전 전무에 대해 고소절차를 밟으라고 축구협회에 주문했다.
엄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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