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특기적성교육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서울 서남부, 경기 부천시 등의 어린이집 관련 계좌 174개를 압수수색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예체능, 영어 등 특기적성교육 업체에 사업권을 주는 대가로 교육비의 80퍼센트 정도를 되돌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체험 학습이나 간식비 등을 업체가 대납하게 하는 식으로 돈을 돌려받은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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