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슬럼프 극복 후 오는 10월 화촉 밝혀
[한국뉴스투데이] 버거소녀로 이름을 알렸던 양미라가 오는 10월 결혼 발표와 함께 '엘르 브라이드'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과는 4년 넘게 연애를 했다고 밝힌 양미라는 웨딩 화보 촬영장에서 모델 출신다운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을 방문한 예비 신랑은 연신 양미라의 모습을 본인의 휴대전화에 담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때 성형 논란으로 슬럼프를 겪었던 양미라는 “잠깐 활동했는데도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게 됐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내 시간도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지금에야 10대, 20대 때 느껴야 했던 경험과 감정의 폭을 다 누리고 있다”라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양미라의 웨딩 화보는 ‘엘르 브라이드’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kimsh88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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