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분석에 따르면 독신 상태에서 출산하는 여성의 비율은 50년간 꾸준히 늘어 지난 2009년 현재 30세 이하 산모의 53%가 싱글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 구분 없이 미국 전체 싱글맘의 비율은 지난 1990년대 중반의 33%에서 2009년 41%로 증가했다.
뉴욕타임스는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교육 수준이나 경제적 지위가 낮은 계층에서는 결혼을 해도 생활이 달라질게 없다는 인식이 강해 결혼 자체를 꺼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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