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쇼 4 인 싱가포르’ 공연에는 총 1만6천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을 비롯해 ’쏘리 쏘리’ ’미인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솔로 공연도 돋보였다. 예성은 김종국의 ’한 남자’를 열창했으며, 신동은 ’트러블 메이커’와 ’버블 팝’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팬들은 공연 내내 야광 봉을 흔들며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따라 불렀으며, 유창한 한국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SM은 전했다.
또, 19일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는 롄허완바오, 아이위클리등 현지 유력 매체들이 몰려 취재 경쟁을 벌였다고 SM은 덧붙였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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