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위원은 특히 현 정부의 허무맹랑한 747 정책에는 가만히 있다가 왜 여당에 시비를 걸려는 건지 모르겠다며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도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친 대기업, 친 부자 정책으로 서민의 삶이 어려워져 정치권이 복지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정부가 이를 비판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말했다.
이용섭 의장은 또 정부 주장과는 달리 복지 공약을 이행하는 데 5년간 최대 160조 원이면 충분하다며 민주통합당은 보편적 복지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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