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씨 부부는 15살인 딸이 남자 친구인 19살 A 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청부폭력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시를 받은 김 씨 등은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김포 바닷가로 A 군을 끌고 가 손발을 묶고 7시간 동안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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