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김 군 등이 다시 범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반성하고 개선할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형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12월 같은 동네에 살던 16살 박 모 군을 수시로 불러 폭행하고, 소변이 섞인 맥주를 억지로 마시게 한 뒤 이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노래방과 PC방에 끌고 다니며 감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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