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익의 유형은 '아예 채용이 안됐다'가 53.4%로 가장 많았고, '학력·학점·경력 등 능력보다 외모로 평가받았다' 35.6%, '타 지원자와 비교당하며 차별받았다' 25.5% 등의 순이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그냥 참았다'는 답변이 55.9%였던 반면,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았다' 31.2%, '체중을 줄이거나 성형을 하는 등 외모를 가꿨다'가 7.3%, '강력하게 항의했다'가 4%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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