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위 전년 대비 2% 가량↓ 가구당 월 평균 소득 482만원
[한국뉴스투데이] 올 1분기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모두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 125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5분위는 992만 5000원으로 2.2% 감소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 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실질기준 0.8% 증가)했다.
해당 기간 1분위 경상소득은 125만 4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 근로소득은 14.5%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5분위는 경상소득 985만 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각각 3.1%, 1.9% 줄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비소비지출은 107만 8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3% 증가했다.
이자비용, 비영리단체로 이전지출, 연금 기여금, 가구간 이전지출, 사회보험은 각각 17.5%, 14.9%, 9.1%, 8.9%, 8.6% 늘었고
경상조세는 20만 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손성은 기자 katpa8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