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특히 노르웨이 북서부의 한 섬에서 발견된 2만년쯤 전의 화석 증거를 통해 당시 스칸디나비아 반도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얼음이 없는 `피난처'였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약 9천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때까지는 스칸디나비아가 나무 한 그루 없는 빙하지대였을 것으로 여겨왔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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