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TV 오디션 프로그램 '톱 13' 들어
미국 폭스TV의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한희준씨는 지난 1일 네티즌 투표 등을 통해 가려낸 '톱 13'에 들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한국인으로는 존 박이 '톱 24'까지 올랐으나 최종 13명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희준씨는 뉴욕 퀸즈 플러싱에 살고 있으며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한국 국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오는 7일 열리는 경연에서 최초의 한국인 아메리칸 아이돌 탄생에 도전한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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