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질소와 산소 분자 속의 전자를 매개체로 활용했는데 레이저 충격을 받고 원자에서 잠시 분리됐던 전자가 분자와 다시 충돌하는 순간 원자의 진동 모습을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한 것이다.
디마우로 교수는 이번 성과는 앞으로 개별 원자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면서 단백질 같은 훨씬 더 복잡한 분자에 적용한다면 과학계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