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웨이X스타트어스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명품 셀러 양성” 
필웨이X스타트어스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명품 셀러 양성” 
  • 김영하 기자
  • 승인 2021.06.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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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웨이, 명품 판매 전문교육 이수한 셀러 양성으로 신뢰도 높인다

[한국뉴스투데이] 국내 최대 규모 명품 플랫폼 필웨이가 셀러 전문 양성기관 스타트어스와 글로벌 명품 셀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판매자 교육을 이수한 셀러들이 명품 플랫폼 내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필웨이는 정품 신뢰와 거래 안정성이 필수인 명품 시장의 올바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타트어스와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의 명품 인기에 힘입어 최근 명품시장은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명품 소비 트렌드가 백화점에서 온라인 명품 플랫폼까지 이어지면서 명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셀러들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정가품 검수없이 무분별하게 명품을 판매하는 일들이 빈번해지면서 관련 피해 사례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거래를 위한 전문가와 플랫폼들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명품 열풍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검증되지 않은 셀러들이나 플랫폼 등을 주의할 것을 필웨이는 당부했다.

필웨이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명품 구매 시 가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량 상품에 대한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이번에 성사된 업무 협약에 따르면 필웨이는 스타트어스로부터 전문 판매자 커리큘럼을 이수한 셀러와 입점 계약을 체결한다. 명품 시장에 대한 이해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갖춘 셀러를 유치함으로써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필웨이는 해당 셀러가 입점 초기에 어려움 없이 정착하고 판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성공적인 판매 실적 경험을 위해 셀러들에게 특별 혜택을 대폭 제공할 예정으로, 명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온 필웨이의 셀러 강화 정책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필웨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명품 시장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과정이다. 스타트어스의 차별화된 교육과 필웨이의 정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셀러들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명품 셀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영하 기자 0ha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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