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취소 방안 검토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이봉화 원장이 개발원 직원들을 종용해 국회 보건복지위원 10여 명에게 후원금을 건네는 과정에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이 원장이 골프장과 유흥업소 등 법인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이 횡령에 해당하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쌀 직불금 부당수령 논란 등을 이유로 이봉화 원장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