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이날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18억5천만 달러(약 2조1천억 원)로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양키스는 포브스가 연례 보고서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98년 이래 15년째 1위를 지키게 됐다.
이어 2위를 차지한 팀은 14억 달러(약 1조6천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된 LA 다저스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75% 상승한 수치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 그리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위권에 들었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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