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최근 종영된 국민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 역으로 인기정절의 톱스타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첫사랑 레이스’를 펼쳐보였다.
한가인은 꽃가마를 타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물론 패널들은 꽃가마에서 나오는 한가인을 확인하고 너무 놀라 말조차 하지 못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김종국은 “연우낭자다”라며 기뻐했고 개리는 온 몸이 경직돼 한 마디도 못해 출연진의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한가인은 “원래 이렇게 카메라가 많냐, 무섭다”며 “어제 너무 긴장돼 잠도 못 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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